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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승화원 파행 유가족의 몸과 마음은 꽁꽁 얼어붙었다

작성자: fia

조회: 744 등록일: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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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이 또다시 파행하고 있습니다. 1일 1,000여 명의 유족이 출입하는데 식당, 매점을 폐쇄하여 유족에게 불편을 주고, 인근 피해 지역주민과 갈등으로 소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div class="viewContent" id="viewContent" style="min-height: 200px; font-size: 12pt;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7; overflow: hidden; font-family: Dotum, 돋움, " malgun="" gothic",=""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padding:="" 30px="" 0px;"="">  <div id="img_caption" style="margin: 0px auto; width: 610px;"><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rc="http://www.sjtv.co.kr/data/cheditor4/2212/1921081242_MbEjqWAV_KakaoTalk_20221216_105505654.jpg" class="txc-image tx-unresizable" idx="1582" style="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clear: none; float: none;"><acronym id="image_0.016691736411303282_text" style="margin: 5px 0px; color: rgb(136, 136, 136); font-size: 11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px; display: block;">▲ 서울시립승화원 전경 -영하10도</acronym></div>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은 군사독재 시대인 1970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던 화장장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으로 지역주민의 동의 없이 이전하여 서울시 역외 기피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근 피해 주민들이 철거를 주장하자 고양시가 2010년 국민대학교와 2014년 연세대학교에 화장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얼마나 되는가를 용역을 주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약 1조 4천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화장장과 관련하여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화장장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설치 지역주민들에게 현금 지원을 하고, 식당 등 부대시설과 장례식장을 주민들이 운영하게 하여 화장장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승화원 인근 주민들은 이처럼 피해만 주는 화장장을 철거하라고 주장하였습니다. <o:p></o:p>서울시는 현실적으로 철거는 어렵다고 하면서 피해 주민 지원 차원에서 2012. 4. 24. “서울시립승화원 부대시설 지역주민 운영권 부여 합의서”를 교환하고 서울시립승화원 내 부대시설을 주민들에게 이양하여 운영하게 하였습니다. 주민들이 부대시설을 운영하면서 서울시와 약속한 어떤 내용도 위반한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직영하겠다고 2016. 12. 21. 강제집행을 결행하여 주민들을 철수시켰습니다. <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rc="http://www.sjtv.co.kr/data/cheditor4/2212/1921081242_dJIKT5LS_KakaoTalk_20221216_105450828.jpg" class="txc-image tx-unresizable" idx="1583" style="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clear: none; float: none;"> 주민들이 부대시설 운영권은 합의서에 주민에게 있다고 주장하자 서울시는 직영이나 입찰을 하지 못하고, 22개월 동안 식당 등 부대시설을 폐쇄하여 유족에게 불편을 주었습니다. 서울시는 고양시 공무원을 교사하여 주민들에게 입찰 동의서를 받아 편법으로 입찰하여 주민에게 ‘지역 발전수익 지원금’ 년 7억 원씩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단돈 10원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주민들이 분개하여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서울시 공무원을 교사범으로 고양시 공무원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하려 하였지만, 이 고발이 공무원의 신상에 치명적이라고 말리는 어른들이 있어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입찰하여 운영하던 회사는 2년이 지나도 계약을 이행하지 않자, 서울시는 계약 해지 통보를 하였지만, 통보 후 2년 더 불법점유를 하며 영업을 하다가 강제집행을 예고하자 2022.10.22. 자진 퇴거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자 서울시는 승화원 내 부대시설을 다시 폐쇄하였습니다. 황망한 일을 당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화장하여 떠나보내는 유족들이 화장장까지 따라와서 위로하는 지인들에게 음식도 대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장례를 치르며 인간의 도리를 다하려는 유족을 두 번 울리는 것이라고 분개하며, 서울시가 시민에게 해야 할 책무를 저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게 한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승화원 인근 주민들은 골리앗인 서울시가 피해 지역주민을 식민지 백성 취급하는 몰염치함을 보인다고 분개하면서 부대시설 운영권을 반환하라고 소송하고, 이렇게 피해 지역주민을 기만할 것이라면 화장장을 철거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o:p></o:p>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0293"></div>  </div> <a class="likeContent"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 malgun="" gothic",=""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display:="" inline-block;="" padding:="" 0px="" 30px;="" height:="" 48px;="" border:="" 1px="" solid="" rgb(204,="" 204,="" 204);="" border-radius:="" 3px;"=""><span id="arti_good" style="display: inline !important; padding-left: 35px; line-height: 48px; font-weight: bold; background-image: url(" ..="" img="" icon_hand_like.png");="" background-position:="" 0px="" 50%;=""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attachment:="" background-origin:="" background-clip:="" initial;"="">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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